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은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 ”(미 6:8)
샬롬~
고국의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가을 날씨가 시작되었다는 소식을 들으면서 이 곳 멕시코 띠화나에서도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가을의 기운을 느끼고 있습니다. 며칠 전에 달을 보면서 곧 추석이구나 하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선교사역과 선교사 가정을 위해 기도해 주시는 멕시코우리교회 박석훈목사님과 성도님들의 사랑에 늘 감사합니다. 선교지에서 예상치 못하는 일들이 종종 일어나지만 여러분의 기도에 힘입어 하나님의 은혜와 섭리 가운데 잘 헤쳐 나가고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엠마누엘 교회와 북서국경노회사역
엠마누엘 교회는 기도해주신 대로 올 해는 미약하지만 예배당 건축이 시작되었습니다. 7월에 일일 단기선교로 섬겨주신 팀과 8월에 4박 5일 동안 단기선교로 섬겨주신 단기선교팀의 후원과 노동사역으로 3면 벽 공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매 주 토요일에는 디오스 꼰 노소뜨로스 교회 성도들이 시간을 내어 함께 공사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을 통해 예배당이 아름답게 지어지고 엠마누엘 교회의 부흥과 성장으로 이어지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김경화선교사는 부엔 빠스또르 교회에서 반주자 양성사역을 계속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찬양대연습도 계속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바이블타임 사역과 고아원 바이블타임 사역
멕시코 미전도종족(FTT)사역과 멕시코 민족장로교단 총회임원간담회 (GMS 멕시코 지부 팀사역)
지난 6월에 치아빠스사역을 감당하시는 선배선교사님과 함께 치아빠스 사역현장에 동역하면서 저는 그 곳 주일학교 아이들에게 바이블타임 (성경읽기, 큐티)을 읽고 하나님을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주교교사들에게 본을 보이고 매 주 활용하도록 지도와 권면을 하였습니다.
또한 띠화나의 두 고아원 (릴리오 델 바예, 꼴리나 데 루스)에서 화요일, 금요일에 매주 방문하여 바이블타임을 읽고 요절 암송하고 하나님 말씀을 나누고 있습니다. 방문할 때 음식료품등도 가져가고 간식거리와 학용품도 가져가서 요절 암송하는 아이에게 상품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바이블타임 사역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또또나꼬 종족의 여섯 종족 중 또또나꼬 데 빠뜰라, 치꼰뜰라 부족어의 성경번역 및 감수자인 살바도르 목사님이 지난 해 연말에 저희에게 요청한 노트북을 께레따로 반석교회 (모효남 목사님 시무)의 후원으로 올 여름에 전달해 드렸습니다. 계속해서 베라꾸르스에 있는 또또나꼬 종족의 현황을 파악하고자 답사계획을 GMS 멕시코지부 팀사역으로 멕시코 민족장로교단 목사님들과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역 현장을 돌아보고 필요한 물품, 재정 지원뿐 아니라 구약 성경번역을 비롯한 또또나꼬 종족사역에 대해 단, 장기 계획을 논의하고 조금씩 진행하고 있습니다. 멕시코 미전도 종족 사역이 하나님의 선하신 뜻과 섭리와 충만하신 은혜 가운데 진행되도록 많은 기도와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또한 하나님의 특별하신 은혜와 섭리 가운데 멕시코 민족장로교단 총회임원들과 간담회를 지난 7월 16일에 멕시코시티에서 가졌습니다. 총회임원들은 멕시코 북쪽 국경지대의 장로교회가 약한 것과 미국에 있는 히스패닉을 위한 장로교 선교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었습니다. 멕시코 남서부(따바스꼬주, 치아빠스주, 깜뻬체주, 유까딴주, 낀따나로주)의 장로교회, 노회, 대회들이 연합하여 이미 재정도 모으고 일꾼도 발굴하여 멕시코 국내의 취약한 2개 주(바하깔리뽀르니아수르주, 두랑고주)에서 교회개척과 함께 이웃나라인 미국의 히스패닉을 위한 멕시코장로교 선교사를 파송한다는 계획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한국이 해외선교사를 많이 파송하고 있는 경험을 교단 소속 멕시코선교사 훈련과정에서 나눠주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멕시코는 아직 한국처럼 해외선교부와 선교훈련원이 없으나 해외선교훈련프로그램을 만드는데 도움을 요청하였습니다. 또한 미국에 있는 한인장로교단과 미국에 있는 히스패닉 선교를 위해 멕시코인 장로교선교사와 협력방안을 나누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멕시코 총회 임원들은 멕시코인 선교사를 미국이나 라틴 아메리카(칠레, 과테말라 등)로 파송하는 것을 어렵지 않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 개정된 멕시코 교육법으로 인해 멕시코에서 기독교사립학교에서 기독교교육이 가능해졌다는 내용과 이에 형제교단인 브라질 장로교단과 칠레 장로교단의 기독교교육 커리큘럼 제공의 도움을 받고 있는 내용 등 중남미에서 운행하시는 성령 하나님의 역사를 듣는 귀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바라기는 멕시코 민족장로교단이 마지막 때에 세계선교사역의 장에서 한국교회와 함께 주님께 귀하게 쓰임받기를 원합니다. 이를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라디오 방송 사역
만 5년 동안 티화나에서 멕시코 장로교 라디오방송을 진행할 수 있는 은혜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지난 6월에 티화나시 선거에 시장으로 당선된 차기 시장이 선거기간 중 저희 라디오방송사역자들과 간담회를 갖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적십자병원에서 오랫동안 경력이 있는 의사 시장입니다. 12월에 취임하게 되는데 티화나시가 치안이 더욱 안정되고 교육의 도시로 변모되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현재 방송편성 중에 있는 라디오방송사역을 위해 기도와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라디오 방송사역이 더욱 발전되고 귀한 열매 맺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선교사가정
제가 지난 6월 말 치아파스 사역으로 내려가 있는 동안 김경화선교사가 GMS멕시코지부 선배선교사님의 추모예배에 다녀오다 자동차 접촉사고를 당했습니다(신호대기 중 뒤차에 받쳐 앞차와도 부딪히는 사고). 하나님의 은혜로 성민이 선교는 뒷 좌석에 안전벨트를 메고 있어 보호되었고 아내는 3주간 목보호대를 착용하고 이후 물리치료를 받아 지금은 많이 좋아진 상태입니다. 후유증 없이 건강하게 하나님의 일을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성민이, 선교는 4, 3학년으로 진급하였습니다. 아이들이 제법 어른스러워져 사역에도 많은 힘이 됩니다. 선교사 가정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기도부탁드립니다.
기도제목
1. 바이블타임보급, 바이블타임 고아원사역, 라디오방송 사역의 발전과 후원을 위해
2. 멕시코 미전도 종족 (또또나꼬) 사역의 진행과 후원을 위해
3. 반주자양성사역과 찬양사역을 위해
4. 엠마누엘 교회의 건축과 부흥을 위해
5. 멕시코 장로교회의 영적부흥과 성장을 위해, 지교회 주일학교의 성장과 영적 부흥을 위해
6. 파송교회, 후원교회, 가족들과 개인 후원자들에게 풍성한 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늘 함께 하시도록
7. 선교사 가정 네 식구가 영육 간에 강건하여 주신 사명 감사와 기쁨으로 감당하여 주님의
충성된 사자가 되도록.
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주후 이천십삼 년 구월에
멕시코 띠화나에서 김영락, 김경화, 성민, 선교 선교사 가정 올림.